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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 동계아시안게임에 출전한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차준환이 쇼트프로그램에서 2위를 달성하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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차준환은 이매진 드래곤스의 내추럴에 맞춰 연기를 하였습니다.
트리플 악셀에 감점이 있었지만, 첫 번째 쿼드러플 살코 점프에 성공한 후 두번 째 트리플 러프-트리플 룹도 완벽히 성공하였습니다.
일본의 카지야마 유마가 총점 103.81점으로 1위, 한국의 차준환이 총점 94.09점으로 2위, 중국의 다이웨이가 총점 82.89점으로 3위에 올랐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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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s://news.mt.co.kr/mtview.php?no=2025021121111286559
동계 아시안게임은 첫 출전인 차준환은 13일 프리스케이팅에서 역전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.
아직 한국에는 남자 싱글 메달이 없는데 좋은 성적으로 메달을 획득하길 기대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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